중딩 여잔데 그냥 집이 답답함뭐 압박감 주는 환경도 아니고공부엔 관심 일절 없으시고집이 좁거나 냄새가 나는 집도 아니고평범하고 잘 지내는 가정인데엄청 반복되는 일상도 아닌데도집 자체가 답답하고 어지럽고 숨이 막힘..그래서 밤늦게는 못나가게 하니까 낮에 학교가는 날 빼고계속 이리저리 밖에 나갔다가하는데집에 오래 못있겠음 . 참고로 어머니는 안계시고아빠랑 남동생 둘이라 뭔가 대화를 할 상황이안만들어지긴하는데 모르겠다그냥 외롭기도하고 심심하고 답답하고 지겨움왜그럴까
삶이무기력하게 느껴져서 그래요 삶에 재미있는 요소들을 만들어보세요 친구랑 놀러를다닌다던지
저도 집에 붙어있느면 눈이 뒤집어지는 성격이라 공원에 걷기운동하러가서 땀한바가지 흘리고나면 기분좋아집니다